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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특별지원 사각지대 ‘어린이집’…송파구,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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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특별지원 사각지대 어린이집송파구, 추가 지원

어린이집, 정부 난방비 특별지원서 제외송파구, 사각지대 해소 나서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314개소에 44백만 원 지원

올해부터 급간식비, 보육교사 명절휴가비?복리후생비 등도 인상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국민 부담이 커진 가운데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314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정부의 난방비 특별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조치이다.

 

어린이집은 추위에 약한 영유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시설로 하루종일 난방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 2(7, 11) ?난방비를 지원해 왔다. 지난 11월 지원한 난방비는 총 54백여만 원이다.

 

그러나 올해는 급격한 난방비 인상으로 어린이집의 재정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기존 지원과 별개로 추가 지원에 나서게 된 것이다.

 

방비는 직장어린이집 18개소를 제외한 관내 모든 어린이집에 지급했다. 지원금액은 시설별 정원 기준에 따라 10만 원~30만 원씩 총 44백여만원이다.

 

 

앞서 지난 31일에도 구는 경로당에 난방비를 신속하게 지원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건강과 경제적 부담 감소에 힘쓰고 있다.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66개소에 동절기 3개월(1~3)간 매달 최대 52만 원씩 지급된다.

 

이 밖에도 구는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올해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을 1만원에서 25천원으로 인상하였고, 보육교사들의 장기근속수당, 명절휴가비, 복리후생비를 각 1만원씩 추가 지원하여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행정의 우선 책임은 소외되고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변화 속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위치에 있는 구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받고, 나아가 송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