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자수지
- 명칭인자수지
『인자수지(人子須知)』는 16세기 중후반 중국 명나라에서 간행된 서적으로, 영조 대 관상감의 건의를 영조가 받아들여 조선에서 정식으로 간행된 중요한 학술서이다. 총 16책 중 제2책이 결본 된 15책이다. 현재 남아있는 것은 15책 49권이며, 결본 된 제2책은 3권~6권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남아있는 15책 중 14책은 목판본이고, 마지막 1책(48권~53권)은 필사본이다. 표제는 ‘인자수지(人子須知)’이다. 목판본의 권수제는 ‘인자수지(人子須知)’이고, 필사본의 권수제는 ‘중간인자수지자효지리심학통종(重刊人子須知資孝地理心學統宗)’이다.
16세기 중후반 중국 명나라에서 간행된 ?인자수지?는 영조대 관상감의 주청을 영조가 받아들이면서 정식 간행된 서책으로, 간행 이후 조선 사회 뿐 아니라 최근까지도 그 요약서나 해설서가 출간될 정도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책이다. 1책을 제외하고 15책이 보존되어 있어 완질에 가까운 형태라 할 수 있다. 보관 상태는 일부 얼룩이 있으나 마멸 또는 멸실은 없는 양호한 상태이다. 또한 소장자의 선대(先代)로부터 전래된 경위가 명확하며, 영조 대 영의정으로 관상감 영사였던 김상노(金尙魯)의 것으로 추정되는 장서인(藏書印)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