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34회 송파구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7일, 새롭게 개관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8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새롭게 리모델링한 송파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0일과 21일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8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구는 88올림픽 개막일인 9월 17일 ‘송파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주인공인 송파구민 5백 명을 초대하여
격조 높은 새 문화공간을 소개하고, 한데 모여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는데요.
특히, 매년 구민의 날에는 효행과 봉사를 비롯한 총 8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과 단체를 선정하여
‘송파구민상’을 수여하는데, 올해는 구 대표 보훈단체 ‘광복회 송파구지회’가 최고 권위 ‘구민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구가 후원하는 청년예술인 ‘더 임팩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특별 제작한 기념영상과 수상자들의 활동 모습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하이라이트인 구민상 수여와 소감 발표에 이어 성악가들의 듀엣무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새롭게 탄생한 송파문화예술회관에서 구민을 모시고 뜻깊은 행사를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명품도시 송파를 만드는 데 기여한 이 땅의 주권자이신 구민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흔들림 없는 섬김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19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제8회 송파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영화제의 주제는 ‘기록으로 기억하라’로 장애인의 삶을 기록해 시대의 편견을 비추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요.
2018년 첫 막을 올린 영화제는 일상 속 차별과 꿈, 도전과 자립의 이야기를 기록하며
이제는 송파를 대표하는 인권 문화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올해 행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춤추미’ 한국무용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고,
개막작 <시설 밖 나로살기>를 포함한 작품 4편이 스크린에 올라 다양한 시선으로 장애와 일상을 다룬 단편영화가 상영되었습니다.
구는 “이번 영화제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인권과 존엄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새롭게 리모델링한 송파문화예술회관의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공연을 개최했습니다.
21일 금요일에는 개관을 축하하는 특별한 손님, 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무대에 올랐는데요.
CNN iReport가 선정한 '세계 3대 팝페라 테너', 영국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팝페라 가수 TOP 5'에 빛나는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천상의 목소리로 송파문화예술회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22일 토요일은 송파구의 문화 역량을 결집한 구립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송파구립교향악단, 구립합창단, 구립소년소녀합창단, 구립실버합창단 등
송파를 대표하는 예술단체와 ‘소프라노 정성미’ 등 분야별 유명 협연자가 함께 다채롭고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오는 29일 오후 5시에는 구립송파극단의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연극 공연이,
12월 6일 오후 5시에는 ‘국악관현악 공연’이, 23일 오후 5시에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갈라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송파구가 지난 20일과 21일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8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방위 대장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민방위대장 교육은 민방위 제도와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화재 및 응급처치 교육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또한 긴급상황시 대피할 수 있는 우리동네 대피소를 찾는 대피소 인식제고 교육으로구성되어 11월 20일과 21일 각 4시간씩 진행되었습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민방위대장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맡고 있는
민방위대장의 역할을 제고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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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송파구가 아닌 개인이라면, 개인당 연간 2,000만원 한도안에서 기부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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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에 거주하지 않지만 송파가 고향이거나, 송파를 응원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상으로 11월 넷째 주 뉴스를 마칩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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